
Hangyojin
半魚人
1965년과 1966년에 발표된 세 편의 이야기는 이례적인 인간의 변신을 다룬다. 첫 번째 이야기는 물고기와 인간의 반반이 된 존재가 육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. 두 번째 이야기는 몸에 균열이 생긴 남자가 기이한 방식으로 상처를 천천히 재생해 나가는 내용이다. 세 번째 이야기는 머리 없는 인체가 머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사람처럼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을 다룬다. 각각의 이야기는 다른 형태의 변형되거나 비자연적인 인간의 모습을 중심으로, 그 존재 자체와 그 상태가 암시하는 괴이한 의미를 탐구한다.